청년복지포인트 중단 기준|이사·퇴사 시 꼭 알아야 할 사실

청년복지포인트 중단 기준, 이사·퇴사 시 지원 중단 여부 확인 썸네일 이미지

청년복지포인트는 단순한 포인트 지급을 넘어, 청년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제도입니다.

하지만 직장 퇴사나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 같은 변화가 생기면, 혜택이 중단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어떤 경우에 중단되는지, 그리고 이어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청년복지포인트란 무엇인가요?

 

 

 

청년복지포인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1년간 총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문화·여가·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실질적 혜택으로 자리 잡고 있죠.
영화 관람, 운동·취미 활동, 건강관리까지 폭넓게 지원되기 때문에 “내 생활을 더 나답게” 만들어주는 제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청년복지포인트 기본 요건

만 18~34세 청년

경기도 거주 + 경기도 소재 직장 재직

고용보험 3개월 이상 가입자

청년복지포인트는 경기도에서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복지제도로, 매월 포인트가 누적되며 연간 최대 12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이 포인트는 문화생활(영화·공연·전시 등), 자기 계발,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닌 ‘복지 향유’를 목표로 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운영되며, 참여가 확정되면 개인 전용 포인트몰이 개설되어 상품권, 기프티콘, 체험권 등으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선불 형식의 포인트 지급’이라는 점입니다. 별도의 실비 정산 없이, 포인트를 활용해 직접 원하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실용성과 만족도가 높은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연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이사나 퇴사 등으로 조건이 달라지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조건과 주의사항을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2. 퇴사하면 청년복지포인트는 어떻게 되나요?

청년복지포인트는 재직 상태를 전제로 제공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퇴사 시에는 지급이 일시 중단되며, 일정 기간 내에 재취업하지 못하면 최종적으로 지원 종료로 처리됩니다.

특히 중도 퇴사 시 미사용 포인트가 소멸될 수 있으므로, 남은 포인트는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퇴사 후 청년복지포인트 여부를 따질 때는 단순 포인트만 보는 게 아닙니다. 보험, 세금, 건강보험, 의료비, 환급 같은 고단가 키워드와 직접 맞닿아 있어 실제 수급 금액, 유지 여부, 다른 제도와의 연계까지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미리 파악해 두면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퇴사 후 청년복지포인트, 꼭 체크할 3가지

1. 일시 중단 후 일정 기간 내 재취업 시 재개 가능

2. 미사용 포인트는 소멸 가능성 있음 → 빠른 사용 권장

3. 다른 청년정책과 연계 가능성 확인 필수
(예: 청년내일채움공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3. 이사하면 중단될까요?

청년복지포인트는 주소지와 직장 모두가 '경기도'여야만 유지됩니다.
따라서 서울·인천 등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주민등록 전입신고일 기준으로 포인트 지급이 중단됩니다.

직장이 경기도에 있어도 주소지만 이전해도 탈락될 수 있고, 이미 지급된 포인트는 환수되지 않지만 남은 금액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 주소지 이전 시, 중단 여부 체크포인트

 1. 거주지 → 경기도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중단
 2. 직장은 경기도여도, 주소지가 바뀌면 중단
 3. 지급된 포인트는 환수되지 않지만 미사용분 소멸 가능
 4. 일시적 이사도 주민등록 전입신고 기준으로 판단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체인점에서 근무하는 경우를 살펴볼까요? 본사는 경기도에 위치해 있어도, 실제 근무 매장이 서울이라면 근무지 주소가 서울로 기재됩니다. 이 경우 조건 미달로 판정되어 청년복지포인트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년복지포인트는 실제 거주지와 근무지 모두 경기도임을 서류로 명확히 증명해야 합니다. 근로계약서, 4대 보험 가입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주소 등은 필수적으로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 두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4. 청년복지포인트, 다른 제도와 중복 가능할까?

청년복지포인트와 청년노동자통장중복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즉, 복지포인트에 참여한 청년이라면 최소 1년이 지난 뒤에야 노동자통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외의 청년 관련 지원제도는 해당 기관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중복 참여 제한 요약

1. 청년복지포인트 ↔ 청년노동자통장 동시 참여 불가

2. 복지포인트 참여자는 1년 경과 후 노동자통장 신청 가능

3. 다른 제도는 기관별 기준 상이 → 최신 공고 반드시 확인

특히 중복 참여 제한 제도는 매년 일부 변경될 수 있으니, 경기도 및 각 기관의 공고문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중복 신청 제한 제도 예시

- 청년복지포인트와 청년노동자통장, 청년마이스터통장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 저축계좌 등은 기관 기준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 복지포인트 종료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청년노동자통장 신청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연도별 자격 요건은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 전 공고문을 꼭 확인하세요.

5. 신청 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2025년 2차 청년복지포인트 신청은 8월 1일(목)부터 8월 12일(월)까지 진행됩니다. 정해진 기간 내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조기 마감 가능성도 있어 빠른 접수가 필수입니다.




 

특히 거주지와 직장 모두 경기도에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근로계약서나 재직증명서에 반드시 ‘경기도 근무지’가 명시되어야 하며, 회사 본사 주소가 인천이라 하더라도 실제 근무지가 경기도임을 서류상으로 증명하지 못하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전 꼭 확인할 것

• 신청 시기: 2025년 8월 1일~12일

• 경기도 주소지 유지 여부

• 근로계약서에 경기도 근무지 명시 여부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재직 중이라도 서류 누락 시 탈락 가능

지원은 원칙적으로 1인 1회로 제한되지만, 종료자에 한해 일부 재신청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2025년 청년복지포인트는 총 2회 차에 걸쳐 모집이 진행되며, 현재는 2차 접수 기간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전체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차수 신청 기간 비고
1차 2025년 4월 마감
2차 2025년 8월 1일~12일 접수 중

6. 이사·퇴사 전 꼭 확인해야 할 서류

포인트 중단이나 재신청 시에는 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등이 필요합니다.
퇴사 후 재직이력 증빙이나 경기도 근무지를 증명하는 서류가 없으면 복지포인트 재개가 어렵습니다.
또한 전입신고 확인서도 필수 제출서류로 분류될 수 있어 이사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퇴사 후 재직 공백 기간이 생기면, 근무지 증명이 어려워 재신청 및 재개가 불가한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퇴사 직전에는 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4대 보험 가입 확인서 등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류는 신청 당일에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 후 며칠 내 업로드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하므로 일정도 함께 확인해야 해요.

✔️ 이사·퇴사 전 꼭 챙겨야 할 서류 리스트

  •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계약서
  • 4대 보험 가입 확인서
  • 주민등록 전입신고 확인서
  • 퇴사 예정 시, 마지막 근무일 기재된 경력증명서
  • 경기도 주소지 증빙 가능한 공공요금 청구서 등

7. 놓치면 손해! 자주 묻는 질문 모음

✔️ 청년복지포인트 FAQ

- Q. 중간에 이사하면 환수되나요?
→ 환수는 아니지만 지원이 중단됩니다.

- Q. 퇴사 후 다른 직장에 재직 중인데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 가능하지만 기간 제한이 있습니다.

- Q. 청년내일저축계좌나 노동자통장과 중복 가능한가요?
→ 노동자통장은 중복 참여 불가입니다.

- Q. 다시 신청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나요?
→ 공식 신청 페이지를 통해 재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복지포인트는 단순한 단기 지원이 아니라, 청년의 삶과 자립을 응원하는 든든한 제도입니다. 이사나 퇴사 같은 작은 변화에도 중단될 수 있기에, 조건을 미리 확인하고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전해드린 내용이 당신의 내일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정책은 단순한 혜택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필요한 정책 소식을 빠르게 전해드릴 테니, 이어지는 글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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